안녕하세요.긍정을 건축하는 아키로진입니다.
요즘 봄 나들이 가기 너무 좋은 날씨죠. 황사 때문에 목은 좀 칼칼하지만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예요. 저희도 오랜만에 더워지기 전에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왔어요. 입장권 할인과 코끼리열차 타는 방법, 주차방법, 동물원 지도 등 정보도 드릴게요. 그럼 로끼리 열차 출발!
서울대공원 동물원
운영시간 09:00 ~ 18:00
문의 02-500-7335
주차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주말인데도 자리 여유가 많이 있었어요. 빨간색 1차선을 따라 들어오시면 서울대공원소형차주차장으로 2차선 따라 들어오시면 파란색 서울대공원주차장2 상대적으로 도보 거리가 먼 서울대공원주차장1도 있어요.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을 이용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주차 P2에서 도보길로 오자마자 있는 장난감들. 좀 컸다고 거들떠도 안보는 아이들.. ㅎㅎ 많이 컸네요. 빵집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요. 멀리 서울대공원 동물원 매표소 건물도 보입니다.
전지현씨 bhc에서는 이런 치킨 장사도 하는군요. bhc 콜팝은 더 맛있을지 궁금하네요.
잔디광장. 어디 동아리분들인지 몰라도 길거리 공연을. 주차 사전무인정산기도 보이죠.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 가는 길에 저곳에서 사전정산 할 겁니다.
입장료 & 입장권 사전예매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는 성인 5천 원 / 청소년 3천 원 / 어린이 2천 원. 참 저렴하죠? 현장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네이버에서 하루 전 예약하고 가시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꼭! 하루 전 예매 하여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의! 당일 사용 불가)
언제든 환불 가능하고 유효기간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요. 그린티켓으로 기간 내 이용하지 못해도 100% 환불!
코끼리 열차로 편하게
매표소에서 동물원으로 가는 길에 과천서울대공원호수도 있고 그만큼 도보로 걸어 들어가기에는 거리가 좀 있어요. 체력이 되신다면 걸어 들어가도 되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체력 비축해 두는 게 좋습니다.
서울랜드 들어가는 열차는 더 오래 운영한다네요. 예매했으면 열차 타러 가보자고요. 열차 타러 올라가 가는 길에 바로 아기쉼터 있어요.
한 정거장(?)만 가면 동물원. ㅎㅎ 줄이 꽤 기네요. 배차간격(?) 은 기다리기 힘들지 않게 3분~5분 짧아요.
드디어 코끼리 열차 탑승.
동물원으로 출발!
리프트를 타고 동물원으로 갈 수도 있어요.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리프트는 다음에^^
열차 타고 가는 길 과천호수도 보이고 저렇게 슬슬 걸어 들어가도 됩니다.
현장 매표도 가능하고요.
이곳에서 QR코드 인식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가면 화장실과 휠체어, 유모차 빌리는 곳도 잘 되어 있어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오면 항상 먼저 보는 홍학사. 홍학이 하나도 없네.;; 이유는 뒤에서 공개.
홍학사 옆에는 화장실이 그 건너편에는 아기쉼터가 있어요.
아프리카 존 문지기 기린친구. 오우 엄청 크네요.
기린 푸드코트. 캐릭터 솜사탕 8천 원. 뭐..? 얼마?
사자를 내려다볼 수 있는 사자카페. 피자도 팔고 인기가 많더라고요. 커피 맛있음!
원숭이, 뱀, 악어, 거북이 등을 볼 수 있는 진짜 열대우림에 온 듯 습하고 더웠던 동양관. 재주 부리며 재미주던 동양관 입구 원숭이들. ㅋㅋ
노란 아나콘다. 엄청 커요.
진짜 큰 호랑이와 불곰 포스가. ㅎㄷㄷ
리프트 타고 올라오고 내려가는 사람들. 리프트 타면 꼭대기에서 내려올 수 있음!
새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아쉬운?
놀이터도 잘 되어 있고요. 걸어 다니느라 힘들었을 텐데 그래도 잘 노는 아이들.
코끼리 전망대. 밥 먹으러 들어갔는지 가까이서 못 봐서 아쉬웠던. ㅠ
마지막으로 본 코뿔소 친구. 어마무시하게 큼! 궁둥이 큰 거 봐라. 형이랑 같이 살 좀 빼자.;;
지도 보며 알차게 돌아봤어요.^^ 우측 꼭대기에 있는 남미관도 3월 31일까지 문을 닫는다고 해요. 힘든데 괜히 올라갔다 왔네.. 12000보 ;;
나가는 길 대형 호랑이 동상 앞에서 기념샷도 찍고.
왜 나가는 길에 있는지 모르겠는 안내도. 다음에 참고해야겠어요.^^
나가는 길 기념품도 살 수 있고요. 화장실은 가족화장실 밖에 없어서 입구 쪽 화장실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퇴장
나가는 길 마찬가지로 코끼리열차 탑승. 아~ 더는 못 걸어요. 이곳 반대편에 사전 주차 정산기도 있어요.
매표소 나가서도 정산기가 있으니까 이따가 하기로.
서울대공원 빠이빠이 ~ 👋 아쉬운 인사도 해주고.
가는 길에 서울랜드가 나와요. 우리 딸랑구 좀만 더 크면 오자.
처음 매표소 도착. 오랜만에 즐겁게 잘 놀다 갑니다.^^
주차장 가는 길. 주차정산도 해주고요. 다자녀 주차할인(20%) 받을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다자녀 주차할인 기준은 2자녀부터. 사악했던 동물원 8천 원 솜사탕은 패스하고 3천 원 솜사탕으로 아이들 종아리 젖산 달래주기. 솜사탕 물에 씻어 먹는 수달처럼 순삭.
2 주차장에 있는 공중화장실. 깔끔하죠? 끈적해진 손 닦고 입 닦고 이제 집에 가봅니다.
글을 마치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최대한 추려서 후기를 써 보았는데요. 동물사진들은 최대한 기재 안 하고 주차, 코끼리 열차 이용방법, 중간중간 편의시설들 위주로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지도 펼쳐가며 동물 찾아다니며 좋아했던 아이들이 또 생각나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연인 또는 가족들과 따뜻해진 날씨에 벚꽃놀이도 하고 동물원에 가서 귀여운 동물 친구들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울대공원 동물원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후기였습니다.
안산 자이언트제트 키즈카페 대형 키즈카페 후기 이색 데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긍정을 건축하는 아키로진입니다. 어느덧 아이들이 모두 초등학생이 되고 유아 전용 키즈카페는 졸업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사는 곳 근방에 대형 키즈카페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archiroji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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