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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진 리뷰

복싱 타이틀 클래식 글러브 추천 입문용 연습용 스파링용 16온스

by 아키로진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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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을 건축하는 아키로진입니다.

지난겨울 부상으로 체육관을 못 나가게 되면서 집에서 백을 칠 용도로 복싱 글러브가 필요해졌었는데 백용 스파링용 모두 카바되는 가성비 글러브를 찾게 되더라고요. 많이들 얘기하는 글러브는  트윈스, 위닝, 베넘, 아디다스, 에버라스트, 레예스 등등 너무 많은데 저는 보통 입문용으로도 좋고 쭉 사용할 수 있는 글러브 중 많이 추천받는 트윈스와 타이틀 중에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고민 끝에 타이틀 클래식 16온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요.

 

 

타이틀 TITLE 클래식 복싱 글러브

 

아무래도 저는 취미생활이고 전문 선수를 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습용과 스파링용 모두 카바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게 됐는데요. 그에 적합한 제품으로 타이틀 클래식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1998년 설립된 복싱 브랜드 타이틀은 그 역사가 깊은 브랜드는 아니지만 프리미엄급 제품을 가성비 좋게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로 미국에서 유명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미국에선 복싱 체육관에 연습용과 스파링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글러브라고 하네요. 보통 합성피혁을 많이 쓰는데 타이틀은 고급 천연가죽임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정말 좋더라고요. 타이틀 글러브 클래식 제품은 검정, 파랑, 빨강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저는 무난한 검정색을 선택했어요.

 

타이틀-클래식-글러브
타이틀 클래식 글러브

 

 

타이틀 클래식 글러브의 특장점

 

클래식 제품의 장점은 전체 고급천연가죽으로 되어 있어 쓸 수록 가죽이 부드러워지고 찰진 타격감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10만 원이 채 안 되는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타이틀 클래식보다 한단계 위 제품을 구매하려 했는데 판매자분께서 손등 부분만 천연가죽이고 나머지 합성피혁이라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전체 천연가죽인 클래식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옛날 복서들이 사용했을 법한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타이틀 글러브가 좋았던 점은 바로 손목 보호인데요. 무에타이용 글러브인 트윈스는 손목이 자유로워야 해서 손목보호가 잘 안된다고 하여 손목보호에 좋다는 타이틀을 선택한 이유가 가장 크기도 합니다. 실제로 밴디지를 하지 않고 글러브만 끼고 연습을 해도 억지로 꺾지 않으면 잘 꺾이지 않는 글러브 손목 부분 덕분에 손목이 꺾이지 않고 잘 보호가 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타이틀-클래식
손목부분이 뒤로 잘 꺾이지 않는 타이틀 글러브

 

타이틀-클래식
2M 성인 남성 거의 팔꿈치까지 커버 되는 큰 크기의 타이틀 글러브

 

 

16온스 구입

 

글러브 온스를 선택할때는 본인의 체중과도 관련이 있는데요. 75kg 이상이면 16온스75kg 미만이면 14온스를 구입하도록 추천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체중을 고려하지 않고 스파링용으로 구입한다면 16온스를 구매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상대에게 더 큰 충격을 주기 위해 크고 무거운 글러브를 끼는 것이 아니고 상대를 다치지 않게 보호하기 위해 크고 두꺼운 글러브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저는 체급상으로도 16온스를 샀어야 됐습니다..

 

타이틀-클래식-16oz
16 온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입문용으로 연습용으로도 스파링용으로도 가끔 대회에서도 착용하는걸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글러브인 타이틀 클래식 글러브 16온스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심플하게 오래 쓸 수 있는 다방면의 천연가죽 글러브를 찾으시고 손목보호와 묵직한 타격감을 원하신다면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복싱 글러브 타이틀 클래식 16온스 구입 및 실착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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