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끊으면 생기는 변화 금주하는 방법

 

금주 효과

 

 

금주 시 좋아지는 현상들

- 우리 몸에 들어온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42 일라고 해요. 무려 한 달 하고도 2주가량이 지나야 완전 해독이 가능한 건데요. 이렇듯 술은 우리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오랜 기간 미치게 됩니다.

 

술을 끊는다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 간 기능(지방간) 개선:  술을 끊으면 간에 입혔던 손상과 해독 기능 등 간의 기본 기능을 회복하기 시작합니다. 술을 약 한 달간 끊을 시 지방간 수치를 15% 이상 낮출 수 있다고 해요. 만약 술을 과도하게 오랫동안 마시게 되면, 간 건강을 복구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지금이라도 술을 끊는다면 간 손상의 진행을 막고 입은 손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 알코올 섭취는 마루엽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감각이 무뎌져 배부름을 느끼지 못하고 과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 덕에 술을 먹을 때 종종 고지방 및 고탄수화물 음식을 과다 섭취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술을 끊는다면 이러한 식습관 또한 개선될 수 있으며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30% 이상 과식한다고 하는 만큼 술을 끊으면 큰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피부 개선 효과 : 술은 이뇨작용이 촉진되어 탈수증상을 유발해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져 피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고, 술을 끊을 경우 피부 톤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 더 나은 수면: 술은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며, 술을 끊으면 수면 질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질 좋은 수면은 일반적인 건강에서 더 나은 혜택을 줍니다.
• 정신 건강 회복 : 술과 정신 건강 문제 사이에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으며, 술을 끊으면 더 나은 정신 건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더 나은 활력 : 술을 끊으면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나은 수준으로 향상될 수 있으며, 일상 활동이나 업무 활동에 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습니다.
• 기억력 향상 : 술의 알코올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글루탐산을 차단시킵니다. 이는 뇌의 기억정보를 해마에 전달해 주는 신경전달물질인데, 이것이 차단됨으로써 기억정보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 암 발병률 감소 : 하루 소주 1병씩 매일 마시는 사람은 인후암, 식도암, 후두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등 발병률이 2~3배 가까이 증가한다고 하며 하루 한~두 잔의 가벼운 음주도 유방암 5%, 식도암 30%, 대장암 7%, 간암 8% 증가된다고 합니다.

 

술을 줄이는 방법

• 혼술 또는 식사와 함께 마시는 술(반주)을 하지 않습니다. 음주가 습관이 됩니다.
• 술을 마시게 된다면 안주를 항상 거창하게 먹습니다. 안주가 간편해지고 안주없이 마시는 횟수가 늘수록 술은 나와 더 가까워집니다.
• 술자리를 되도록 피합니다.
• 술을 마시게 된다면 원샷은 금물. 한잔을 여러 번 나누어 마십니다.
• 공복일 때는 빠르게 배를 채워줍니다. 공복이 해소되는 것만으로도 술 생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단주하는 기간 또는 요일을 정해 규칙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 되도록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과 만남을 가집니다.
• 탄산수,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등 술을 대체할 음료를 구비해 둡니다.
• 술을 마시던 시간을 대체할 운동 또는 취미를 찾아 시간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