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 BEST 5

 

안녕하세요. 긍정을 건축하는 아키로진입니다.

오늘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 BEST 5를 알아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 다섯 가지

 

- 대왕고래(blue whale)

대왕고래는 미포아동류(Balaenopteridae)에 속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지구상의 동물 중 가장 큰 동물로 고래류의 가족 중에서도 가장 큰 종입니다. 성체는 평균적으로 25-30m의 길이에 이르며, 몸무게는 약 100-200톤 정도 됩니다. 이는 체질량 지수(BMI)로 따지면 인간과 비교했을 때 뚜렷한 비만 상태에 해당합니다. 대양의 광활한 지역에 분포하며, 주로 차디찬 바다에서 발견됩니다. 북극과 남극을 비롯한 차근히 한대 양의 영양이 풍부한 지역에서 주로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왕고래는 크기에 걸맞게 많은 양의 먹이를 섭취합니다. 주로 작은 동물들인 작은 크릴과 작은 어류를 먹이로 삼으며, 한 번에 수백 톤의 크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대왕고래는 크릴을 먹는 데에 특화된 구조인 식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왕고래의 수명은 약 70-90년으로 추정되며, 미숙한 신체의 성장 속도와 성체로서의 성장 속도 모두 빠릅니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따르면 "최소 관심 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법 어획, 환경오염, 기후 변화 등이 대왕고래를 위협하고 있어 보호 조치가 필요한 종으로 간주됩니다. 대왕고래는 고래들 중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소리를 발합니다. 낮은 주파수의 노래로 알려져 있으며, 이 노래는 동료 고래와의 의사소통이나 번식 행동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대왕고래

 

- 참고래(fin whale)

참고래는 과거에는 미포아동과에 속했지만 현재는 고래목(Balaenoptera)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성체 참고래의 평균 길이는 20-24m 정도이며, 몸무게는 약 40-80톤 정도입니다. 대왕고래보다는 작지만, 여전히 매우 큰 동물로서 길고 가늘고 날카로운 모양의 등지느러미가 특징입니다. 참고래는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주로 대양의 영양이 풍부한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서쪽 대양과 동쪽 대양 모두에서 관찰되며, 특히 북대서양과 북태평양에서는 상당한 수의 개체가 서식합니다. 주로 작은 어류, 크릴, 작은 오징어 등을 먹이로 삼습니다. 크기와 속도를 활용하여 먹이를 잡을 때 고개를 위로 뻗치고 입을 크게 벌리며 먹이를 획득합니다.

 

참고래의 수명은 약 70-90년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수명은 알려진 바가 없으며,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참고래는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따르면 "취약(Vulnerable)"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상업 사냥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했으며, 지금은 국제적인 보호 조치에 의해 보호되고 있습니다. 참고래는 다양한 소리를 내며 의사소통에 활용합니다. 낮은 주파수의 노래와 다양한 소리 패턴을 사용하여 동료 고래와의 상호작용을 하고 먹이를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참고래

 

 

- 고래상어(whale shark)

고래상어는 고래를 닮은 상어로 고래가 아닌 상어입니다. 고래상어의 가장 큰 개체의 길이는 약 18-20m에 달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약 20-30톤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는 대략적인 평균값이며, 개체마다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고래상어는 큰 입과 넓은 입체적인 흰색 또는 회색 패턴의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등에는 독특한 반점이 있으며, 가슴지느러미는 크고 둥글게 모양이 되어 있습니다. 고래상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주로 열대와 아열대 해역에서 발견됩니다. 멕시코의 요루바 섬, 호주의 남부 부레머리 반도, 몰디브 등의 해역에서 특히 많이 관찰됩니다. 주로 작은 동물 플랑크톤, 작은 물고기, 조개류 및 새우를 먹는 필터피더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특히 수많은 먹이가 모여 있는 피크닉 포인트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수영합니다.

 

고래상어는 호흡을 위해 주기적으로 표면으로 올라오며, 이때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물과 먹이를 통과시킵니다. 또한, 그들의 피부에는 매우 거친 텍스처와 특수한 점선 패턴이 있어 개별 식별이 가능합니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따르면 "취약(Vulnerable)"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는 고래상어의 자연 서식지 감소, 상업 어획, 어획 사고, 해양 오염 및 불법 어업과 같은 다양한 위협 요인으로 인해 그 수가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고래상어는 느린 성장 속도와 번식 주기가 긴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복원력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므로 고래상어를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래상어

 

 

- 코끼리

코끼리는 가장 큰 육상 동물이며, 아프리카 코끼리와 아시아 코끼리로 크게 두 가지 주요 종류로 나뉩니다. 아프리카 코끼리에는 사바나 코끼리와 숲 코끼리가 있으며, 아시아 코끼리는 인도코끼리와 스리랑카 코끼리로 구분됩니다. 코끼리는 성체로써 아프리카 코끼리는 평균적으로 3-4m의 어깨 높이와 5-7m의 길이를 가지며, 몸무게는 약 5-7톤 정도 됩니다. 아시아 코끼리는 조금 더 작은 크기로, 어깨 높이는 2-3.5m이고 몸무게는 2-5톤 정도입니다. 

 

코끼리는 크고 강한 몸과 굵은 가죽, 긴 코, 큰 귀, 그리고 상아색 어금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귀는 길고 넓게 펴져 있어 열을 흡수하고 체온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코끼리는 주로 초식성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프리카 코끼리는 주로 잔디, 나뭇잎, 가지 등을 먹으며, 아시아 코끼리는 주로 나무의 껍질, 가지, 잎 등을 먹습니다. 하루에도 많은 양의 식물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먹이를 먹습니다. 코끼리는 지능적인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복잡한 사회 구조를 형성하고 다른 코끼리들과 의사소통을 합니다. 소셜 그룹인 코끼리 군체에서 히어라키와 협력적인 행동이 관찰됩니다.

 

- 키다리게(Japanese Spider Crab)

키다리게는 게류 중 가장 큰 종으로 다리를 포함하여 최대 3.7m 이상의 길이를 가질 수 있으며, 다리를 펼친 상태에서는 최대 4m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다리를 포함한 몸무게는 약 19kg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크랩은 긴 다리와 큰 등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껍질은 주로 붉은 갈색 또는 주황색을 띠며, 표면에는 가시와 돌출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리는 얇고 길며, 끝 부분은 가시가 있는 갈색 또는 검은색의 갑각류 끝납니다. 주로 일본 해역과 주변 해역에서 발견됩니다. 주요 서식지로는 일본의 홋카이도, 호노시마 해역 등이 있습니다. 이 크랩은 육식성이며, 주로 바닷물동물과 갑각류를 먹이로 삼습니다. 작은 어류, 갑각류, 다른 해산물들을 사냥하여 섭취합니다.

 

키다리게의 수명은 약 50-100년 정도로 추정됩니다. 성장 속도와 수명은 환경 조건과 개체별 차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따르면 "취약(Vulnerable)"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식용으로 인한 대규모 어획과 서식지 파괴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해 그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키다리게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 베스트 5

 

글을 마치며

 

오늘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버스 길이가 약 11m인데 대왕고래의 몸길이가 무려 30m라고 하니 버스 세대를 이어 붙여야 맞먹는 크기네요. 큰 개체들일수록 생존에 불리한 법인데 인간들이라도 서식지를 보호해 주고 지나친 남획을 금지하여 오랫동안 지구에서 함께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