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을 건축하는 아키로진입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 유독 가만히 있질 못하고 자주 깜빡하며 충동적인 행동을 하고 행동 제어가 안될 때면 한숨이 나오고 혹시 어린이 ADHD는 아닐까 문득 걱정될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ADHD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DHD란? 주요 증상과 발생 원인
-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로 알려진 정신건강 장애의 일종입니다. 이 장애는 일상 생활에서 주의력 부족, 과잉 활동성, 그리고 충동적인 행동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ADHD는 주로 아동과 청소년에서 진단되지만, 성인 ADHD도 있을 수 있습니다.
- ADHD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됩니다.
- 주의력 결핍 (Inattention)
1) 주의력 부족: 주의 집중을 하기 어려우며, 쉽게 주의가 산만해집니다.
2) 실수 또는 자주 실수를 하고 반복함: 쉽게 실수를 하고 세부 주의사항을 간과하여 다시 실수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3) 단체생활(조직력) 부족: 단체(조직)과 함께 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작업 완료에 어려움을 느낌: 일상적인 작업을 끝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과잉 활동성 (Hyperactivity)
1) 과잉 활동성: 행동적으로 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우며, 계속해서 자주 움직이거나 장난을 칠 수 있습니다.
2) 과한 말하기: 자주 지속적으로 말을 많이 합니다. - 충동성 (Impulsivity)
1) 충동적인 행동: 전 후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다소 급하고 빠르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판단력 결핍: 위험한 상황에서도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위험한 행동에 더 쉽게 노출됩니다.
ADHD 발생 원인
-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발생원인은 복합하며 다양한 요인이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ADHD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1) 유전적 요인 :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며,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일수록 ADHD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쌍둥이 연구 등에서 유전적인 요인이 중요하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2) 신경생물학적 요인 : 뇌 구조와 활동의 변화가 ADHD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두엽(prefrontal cortex)과 촉각 제어에 관련된 뇌 영역에서 이상이 발견됩니다.
3) 환경적 요인 : 초기 출생 시, 모태의 담배 흡연이나 알코올 소비, 모자유즙제 노출, 조기 출생 또는 저체중 출생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은 ADHD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신경전달물질 문제 : 뇌의 신경전달물질과 관련된 문제가 ADHD의 원인으로 제기됩니다. 신경 전달 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과 도파민(dopamine) 수준의 변화가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5) 유전자와 환경 상호작용 :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ADHD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전적으로 취약한 개인이 어떤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될 때 시너지로 ADHD 증상이 더욱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영양 및 생활 양식 : 식습관, 수면, 신체 활동 부족, 과다한 화학적 식품 첨가물 섭취 등이 ADHD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러한 요소들을 관리하고 개선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7) 사회적 환경 : 가정 내부, 학교, 사회적 스트레스, 교육 및 사회적 지원 부족 등의 사회적 환경적인 요인도 ADHD 발생과 증상의 심각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ADHD의 원인은 다양하며, 각 개인은 다른 요인들의 조합으로 인해 ADHD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는 대신, ADHD 치료와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ADHD 치료 방법
-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치료 방법은 개인의 증상의 심각성, 나이, 기타 요인에 따라 다양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ADHD를 치료하고 관리하는 주요 방법과 전략입니다:
1) 행동 치료 (Behavioral Therapy)
- 행동 치료는 ADHD 증상을 관리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치료는 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 교육 및 행동 조절 전략을 포함합니다. 행동치료의 목표는 자기 통제, 조직력, 과제 완료 능력 등을 향상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행동 치료 방법으로는 행동 요법(Behavior Therapy), 인지행동요법(Cognitive-Behavioral Therapy, CBT) 및 동기부여 훈련(Motivational Training)이 있습니다.
2) 교육적 지원 (Educational Support)
- 학교 환경에서의 어려움을 관리하고 특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서비스에는 개별 교육 계획(IEP,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 또는 504 계획(Section 504 Plan) 등 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교사와 학교에서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수업 내용과 과제를 조정하고 학습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약물 치료 (Medication)
- 약물 치료는 증상의 중등도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에 고려됩니다. 주로 스티뮬런트 약물과 비스티놀스(non-stimulant) 약물이 사용됩니다. 스티뮬런트 약물에는 메틸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와 아모피텀(Atomoxetine)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약물은 주의력과 자기 통제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적인 의학적 평가를 받은 후 결정되어야 합니다.
4) 가족 지원과 교육
- ADHD 환자와 그 가족은 증상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가족 치료, 부모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 그룹에 참여하여 가족 내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5) 일상생활 습관 조절
- 규칙적인 생활 습관,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및 신체 활동은 ADHD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환경 조절
- 잡음과 자극을 줄이고 작업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등의 환경적인 조치가 ADHD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교정
- ADHD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증상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치료 계획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마치며
ADHD 치료 방법은 각 개인의 성향에 맞추어 결정해야 하며, 치료 접근은 환자의 연령, 증상의 심각성 및 개인적인 요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전문가와 함께 치료 계획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으면 ADHD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야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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