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을 건축하는 아키로진입니다.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가습기야~
봄을 맞이하며 살랑살랑 봄바람에 마음이 촉촉해지는 요즘 우리 마음과 다르게 건조하고 서늘한 봄바람 때문에 건조하고
얼굴은 퍼석거리고 입술도 마르고 하더라고요. 건조할 땐 역시 가습기잖아요?
저희 집도 이번 겨울 들어설 때 구매를 했는데 사용해 보니 괜찮은 것 같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가습기 소개하려는 빌드업 괜찮았다;;
제니퍼룸 마리모 가습기 2세대 화이트 JR-HU3211SWH
제니퍼룸으로 구입한 이유
위 제품은 1세대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2세대로 나온 제품인데요.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통세척!
통세척 가습기로 유명한 제품은 바로 윤남텍 가습기가 있어요.
근데 디자인이 좀.. 통세척이 안 되는 가성비 좋고 예쁜 디자인으로 구매해 써보면 아래 물고이는 본체 몽글몽글해진 오염수가 생기고 세척하기도 어렵더라고요. 디자인도 예쁘고 통세척 가능한 제품이 어디 없을까 찾던 중
바로 제니퍼룸 마리모 가습기 2세대를 발견했던 겁니다.
저는 저 가격을 주고 구매했었는데 현재 신학기 자취템/이사템 할인행사 중인가 봅니다.
지금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희소식이겠죠. 근데 거기에다가 추가로 무려!!
30% 할인하고 있으니 리뷰를 보고 괜찮으시다면 바로 고고!
제품 구성
락앤락 박스가 집에 와 있어서
와이프가 반찬통을 구매했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가습기였어요.
락앤락과 제니퍼룸의 관계가 궁금해집니다.
직원분 반찬통 사셨나?
이중 박스포장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며 뜯어보면
박스에 본체와 코드선 제품설명서 이게 끝입니다.
참 심플하죠?
설치
자리 잡아본 마리모 가습기(우측)와 요즘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핫해진 컨트롤박스(좌측).
저희는 이 컨트롤박스를 2년 전부터 쓰고 있는데 굉장히 편해요. 전선도 모두 숨길 수 있고요.
심플한 디자인이 인테리어에도 좋고 충분히 그 값을 하는 제품이에요. 먼저 하부 본체를 자리 잡아두고 위 본체를 두는데
위에 본체 안에 동그란 링 같은 뭐가 들어있어요.
바로 아쿠아볼인데요. 초음파로 뿜어져 올라오는 가습량을 조절해 주고 물 튐을 방지해 주는 링입니다.
이 링이 없으면 물이 엄청나게 튀어 오르니 꼭 넣어서 사용해야 됩니다.
코드를 꼽아 전원을 켜보면 물이 없는 상태에서는 간접등이 빨간 등으로 들어오는데요.
물을 채워주면 이렇게 예쁜 하얀빛을 뿜으며 가습이 됩니다.
맨 우측 파란색 LED등은 실내 습도를 감지하여 가습량을 조절해 줍니다.
알아서 가습량을 많고 적게 조절해 준다니. 괜찮지 않나요?
글을 마치며
건조한 날씨에 밤새 입을 벌리고 자는 아이들은 목이 건조해져서 편도염이나 목감기에 잘 걸리곤 하는데요.
물론 저처럼 돼지력 상승하여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어른들도 ㅋㅋ 가습기가 필수입니다.
기왕 구매하는 제품이라면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잘 따져보고 구입하면 더 좋잖아요?
가습기를 4대째 써보는데 무엇보다 1순위는 통세척입니다.
통세척에 인테리어에도 좋은 디자인까지!
지금까지 내돈내산 추천드리고 싶은 가습기 제니퍼룸 마리모 2세대였습니다..
'로진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한 인덕션 뚝배기 사용 후기 (2) | 2023.03.21 |
---|---|
꼬앙뜨로 인덕션 보호 매트 사용 후기 주의사항 인덕션의 원리 (6) | 2023.03.21 |
바데스데코 스마트 휴지통 16L 리뷰 (6) | 2023.03.14 |
휘슬러 함부르크 냄비 4종세트 구입 후기 인덕션 냄비 (0) | 2023.03.06 |
광명역 CGV_영화 슬램덩크 더 퍼스트 후기 (0) | 2023.03.02 |
댓글